난임 검사 종류 총정리 — 여성편 (AMH부터 나팔관 검사까지)

검사는 언제 받아야 하나요?

정상적인 부부관계를 1년 이상 가져도 임신이 안 되면 난임 검사를 받을 때입니다.

35세 이상이라면 6개월을 기준으로 삼으세요. 빠를수록 유리합니다.

AMH — 난소 나이를 보는 검사

혈액 검사 한 번으로 난소에 난자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합니다.

생리 주기와 무관하게 아무 날이나 받을 수 있습니다.

수치 기준: 1.0 이상 정상 / 0.5~1.0 저하 시작 / 0.5 미만 난소기능 저하

수치가 낮아도 임신이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. 빠른 시도가 핵심입니다.

기초 호르몬 검사 (FSH·LH·E2)

생리 시작 2~3일째에 병원을 방문해 피를 뽑습니다.

FSH 수치가 높으면 난소가 많은 자극을 필요로 한다는 신호입니다.

배란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.

난소 초음파 (AFC)

생리 2~3일째 질식 초음파로 양쪽 난소의 난포 수를 셉니다.

AMH와 함께 난소 예비력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입니다.

양쪽 합산 10개 이상이면 양호한 편입니다.

자궁난관조영술 (HSG)

자궁에 조영제를 넣고 X-ray로 나팔관이 막혀 있는지 확인합니다.

생리 끝난 후 7~10일 사이에 받으면 됩니다.

나팔관이 막혀 있으면 자연임신이 어렵기 때문에 난임 원인 파악에 필수입니다.

검사 시간은 10분 내외이고,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그 외 검사들

자궁내막 두께(8mm 이상이 착상에 적합), 갑상선, 혈당, 자가면역항체 등을 추가로 확인합니다.

다낭성난소증후군(PCOS)이 의심되면 안드로겐 수치도 함께 봅니다.

검사 결과를 받은 후

모든 결과가 정상이어도 임신이 안 되는 원인불명 난임도 있습니다.

이 경우에도 인공수정, 시험관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세요.